BTS 정국 탔던 차량, 경매 중단…“신원파악 안된 응찰 있어”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2. 11.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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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탄 것으로 알려진 차가 경매에 나왔다가 마감 직전 경매가 중단됐다.
시작가 1억 5000만원이었던 응찰가는 이날 경매 마감 직전 4억 2000만원까지 올랐지만 블랙랏은 마감 시간인 오후 4시를 앞두고 경매를 중단했다.
블랙랏은 재경매 공지문을 통해 "응찰 고객 중 다수의 외국인 응찰 내역이 확인됐다"면서 "다양한 수단을 통해 이들에 대한 신원 파악을 시도했으나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들이 있었다"고 경매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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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탄 것으로 알려진 차가 경매에 나왔다가 마감 직전 경매가 중단됐다.
21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서울옥션의 오픈마켓 형식 경매 플랫폼 ‘블랙랏’에는 과거 정국이 탔던 차량인 벤츠 G바겐(AMG G 63)이 매물로 나왔다.
블랙랏은 이 차량의 이전 소유주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정국이 탔던 차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시작가 1억 5000만원이었던 응찰가는 이날 경매 마감 직전 4억 2000만원까지 올랐지만 블랙랏은 마감 시간인 오후 4시를 앞두고 경매를 중단했다.
블랙랏은 재경매 공지문을 통해 “응찰 고객 중 다수의 외국인 응찰 내역이 확인됐다”면서 “다양한 수단을 통해 이들에 대한 신원 파악을 시도했으나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들이 있었다”고 경매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응찰자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매를 진행할 경우 진정성 있는 응찰자들이 피해를 보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매를 일단 중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랏은 추후 대응책을 마련해 해당 차량을 재경매할 계획이다.
21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서울옥션의 오픈마켓 형식 경매 플랫폼 ‘블랙랏’에는 과거 정국이 탔던 차량인 벤츠 G바겐(AMG G 63)이 매물로 나왔다.
블랙랏은 이 차량의 이전 소유주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정국이 탔던 차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시작가 1억 5000만원이었던 응찰가는 이날 경매 마감 직전 4억 2000만원까지 올랐지만 블랙랏은 마감 시간인 오후 4시를 앞두고 경매를 중단했다.
블랙랏은 재경매 공지문을 통해 “응찰 고객 중 다수의 외국인 응찰 내역이 확인됐다”면서 “다양한 수단을 통해 이들에 대한 신원 파악을 시도했으나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들이 있었다”고 경매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응찰자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매를 진행할 경우 진정성 있는 응찰자들이 피해를 보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매를 일단 중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랏은 추후 대응책을 마련해 해당 차량을 재경매할 계획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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