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22일)첫 눈 온다는 '소설'…전국 곳곳 비소식

이정민 2022. 11.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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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화요일인 오는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1일 "내일(22일) 오후부터 모레(23)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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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화요일인 오는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1일 "내일(22일) 오후부터 모레(23)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30∼80㎜, 경북 북부 내륙·경남권 동해안·제주도·울릉도·독도 10∼40㎜,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전라권·그 밖의 경상권·서해5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앞바다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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