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동해안 '노마스크' 해맞이 행사... 지자체 "안전 최우선"

송혜남 기자 2022. 11.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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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이 연말연시를 맞아 해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맞는 '노마스크' 행사에 지자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치를 방침이다.

강릉도 정동진, 경포해변 등 해맞이 행사를 정상 개최한다.

이에 행사장 안전요원 확충 등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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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3년 만에 돌아온 '노마스크'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동진에서 바라본 일출. /사진=이미지투데이
동해안이 연말연시를 맞아 해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맞는 '노마스크' 행사에 지자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치를 방침이다.

동해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도 공연이나 체험행사를 열지 않는다. 하지만 드론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해맞이를 진행한다. 또 망상·추암해변 등 관광지를 개방해 관람 분위기를 조성하되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방역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강릉도 정동진, 경포해변 등 해맞이 행사를 정상 개최한다. 이에 행사장 안전요원 확충 등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강원도 당국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같은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긴급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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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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