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완주군 의료폐기물 처리장 신설 적극 대응해야”
서승신 2022. 11. 21. 19:57
[KBS 전주]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오늘(21일) 5분 발언을 통해 완주군 모 환경업체가 상관면 일대에 의료폐기물 처리장을 신설하려 한다며, 이는 주민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해당 업체가 지난 25년 동안 완주군 상관면에서 폐콘크리트와 폐아스팔트 등을 분쇄 처리하면서 주민 피해도 컸다고 강조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전라북도는 동향만 파악하고 있다며, 익산 장점마을 사태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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