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이 부른 월드컵 주제가, 아이튠즈 102개국 1위

윤기백 2022. 11. 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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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부른 2022 카타르월드컵 OST '드리머스'(Dreamers)가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20일 오후 2시 공개된 정국의 '드리머스'는 발매 13시간 만에 102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정국은 2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서 '드리머스'를 부르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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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드리머스’를 부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방탄소년단 정국이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드리머스’를 부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부른 2022 카타르월드컵 OST ‘드리머스’(Dreamers)가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20일 오후 2시 공개된 정국의 ‘드리머스’는 발매 13시간 만에 102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선 월드컵 사운드 트랙 중 최단 시간인 2시간 11분 만에 1위를 기록하는 진기록을 썼다.

‘드리머스’는 경쾌한 사운드와 정국의 청량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우리가 누군지 봐, 우리는 꿈꾸는 자들’(Look who we are, we are the dreamers)이라는 노랫말로 도전과 투지의 월드컵 정신을 표현했다.

정국은 2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서 ‘드리머스’를 부르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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