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내년 예산 6735억원 편성…10.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칠곡군은 내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618억원(10.1%) 늘어난 6735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칠곡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칠곡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1일 최종 확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올해 본예산 대비 618억원 늘어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편성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내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618억원(10.1%) 늘어난 6735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010억원, 특별회계 72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세입예산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200억원으로 전체 세입 19.97%를 차지했다.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 재원 4385억원과 순 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425억원이 반영됐다.
칠곡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 현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투자에 예산을 집중했다.
주민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정책에 재원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 사업은 ▲군부대 유치 등 신산업 발굴 용역 6억원 ▲농촌협약 공모사업 운영 24억원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61억원 ▲석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44억원 ▲왜관8리~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0억원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32억원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 89억원 등이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분야에는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102억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45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이차보전금 지원 20억원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3억원 등이 편성됐다.
일반회계 중 가장 비중이 큰 사회복지 분야 주요 사업에는 ▲기초연금 535억원 ▲영유아 보육료 107억원 ▲부모 급여 및 아동수당 104억원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 162억원 등이다.
칠곡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칠곡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1일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