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국경도시 로켓 공습에 2명 사망···"쿠르드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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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국경도시인 카르카므시 지역에 쿠르드계 무장세력이 쏜 것으로 의심되는 로켓 여러 발이 떨어져 최소 2명이 사망했다.
튀르키예는 지난 13일 이스탄불 번화가에서 벌어진 폭탄테러의 배후로 쿠르드 무장세력을 지목하고 이들 세력 거점으로 여겨지는 지역을 표적 삼아 보복 공습을 벌여왔다.
튀르키예 언론들은 이날 로켓 공격도 튀르키예의 공습에 대한 쿠르드 무장세력의 맞대응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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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국경도시인 카르카므시 지역에 쿠르드계 무장세력이 쏜 것으로 의심되는 로켓 여러 발이 떨어져 최소 2명이 사망했다.
2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공습으로 카르카므시 내 고등학교와 집 2채, 튀르키예와 시리아 사이의 국경 관문 근처를 지나던 트럭 등이 미사일을 맞았다. 카르카므시 관할 가지안테프주는 로켓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튀르키예가 지난 19일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의 몇몇 마을에 공습을 벌인 지 이틀 만에 발생했다. 튀르키예는 지난 13일 이스탄불 번화가에서 벌어진 폭탄테러의 배후로 쿠르드 무장세력을 지목하고 이들 세력 거점으로 여겨지는 지역을 표적 삼아 보복 공습을 벌여왔다. 튀르키예 언론들은 이날 로켓 공격도 튀르키예의 공습에 대한 쿠르드 무장세력의 맞대응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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