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남욱 의혹 제기에 "이재명, 스스로 진실 국민께 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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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남욱 변호사가 재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자금 연루 의혹을 제기한 것을 놓고, 국민의힘이 잇따라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장동 사건의 진실을 향한 솔직한 고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더 높은 분'과 '형제들, 형님들'을 위한 자금은 과연 누구를 위함이었는지, 많은 자금은 어떻게 조성되고 어디에 쓰였는지 이제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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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남욱 변호사가 재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자금 연루 의혹을 제기한 것을 놓고, 국민의힘이 잇따라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장동 사건의 진실을 향한 솔직한 고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더 높은 분'과 '형제들, 형님들'을 위한 자금은 과연 누구를 위함이었는지, 많은 자금은 어떻게 조성되고 어디에 쓰였는지 이제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더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면서, "이재명 대표 스스로 진실을 국민 앞에 고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 역시 "대장동 게이트의 실체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면서 "모든 증거와 정황이 대장동의 몸통으로 이재명 대표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 대변인은 또, "정치 선동 획책은 진실을 가릴 수 없다"면서, "제1야당 대표가 연루된 초유의 사태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직접 나와 소상히 해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김태년 의원도 현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언급하며, "국가를 바꾸어보겠다는 청년의 열정으로 인연이 된 두 정치인이 결국 부정과 부패의 이름으로 진실의 의자에서 마주 앉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가 말한 것처럼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닭이 울지 못하도록 만든다 하더라도 심판의 새벽은 반드시 찾아온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910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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