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오늘 2,017명 확진…누적 79만 3천여 명 외
[KBS 춘천]강원도는 오늘(21일) 도내에서 코로나 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2,017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원주 500여 명, 강릉과 춘천 각각 300여 명, 동해와 속초 각각 100여 명 등입니다.
강원도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79만 3천여 명입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내년 9월로 개최 시기 조정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시기가 내년 9월로 4개월 정도로 연기됐습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 5월 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내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달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엑스포조직위는 봄철인 5월에 개최할 경우 산불 위험이 크고, 단풍객과 지역 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 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춘천시, ‘택배기사·범죄도시3’ 9개 작품 4억 원 지원
춘천시는 올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물 9작품에 제작비 4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제작사들이 지역에서 소비한 돈은 3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춘천에서 촬영된 주요 작품은 김우빈과 송승헌 주연의 '택배기사', 마동석 주연의 '황야'와 '범죄도시3' 등입니다.
춘천시는 이밖에, 디즈니 플러스의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18작품에 대해 촬영장소 섭외를 지원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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