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尹 출근길 문답 중단.. "국민과 소통 단절-약속의 배반, 땡윤 뉴스 하라는 건가"
- 소통이 철학이라던 尹, 스스로의 약속 어겨
- 與, MBC 대할 땐 감정이 앞서는 듯
- 출근길 가벽, 대통령과 국민 사이의 장벽 될 것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 출근길 문답 중단, 권위주의 모습 보여
- 尹 정부, 기자를 정권 나팔수로 만드나.. 언론 환경 참담
- 의견 내지 않는 기자단? 누구든 다음 타깃 될 수 있어 장윤선> 장성철>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 진행자 > 정치권 상황에 하이킥을 날리는 속시원한 정치토크쇼 <거침없이 하이킥>시간입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장윤선 정치전문기자와 함께합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하이킥> 역시 지금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하고 계십니다. 유튜브에서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을 검색하셔서 들어오시면 댓글과 질문 남기시면서 직접 참여하실 수 있으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최근에 MBC 기자와 대통령실 비서관 사이에 공개 설전이 있었죠. 그러고 나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문답을 중단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문답이 윤석열 정부의 철학이다, 이런 말까지 했었는데 이런 철학이 중단된 결정 어떻게 평가를 해야 될까요? 장성철 소장님 어떻게 평가하세요?
◎ 장성철 > 저는 유감이고 잘못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대통령께서 도어스테핑에서 좀 구설수에 될 만한 말도 해주시고 논란 될 말도 해주셔야 저희 같은 평론가가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나와서 평론도 하고
◎ 진행자 > 할 말이 있죠.
◎ 장성철 > 예, 아이템도 될 텐데 그런 것들을 안 하신다니 너무나 서운하고 섭섭하다라고 먼저 말씀을 드리고 상당히 잘못된 결정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우리 국민이 언론이 약식 기자회견 매일 해주세요, 가끔 해주세요, 한 적 없잖아요.
◎ 진행자 > 그렇죠.
◎ 장성철 > 본인들이 약속했어요. 저는요.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러기 위해서 약식 기자회견 저희들 할게요. 대통령께서 나의 생각을 국민 여러분께 언론인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겁니다. 우리 소통하는 대통령 많이 격려해주세요. 그것이 바로 윤석열 대 통령의 철학입니다. 본인들이 얘기했어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했고요. 근데 그걸 본인들 스스로 제가 생각하기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서 안 하겠다고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약속에 대한 배반이다라고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약속의 배반이란 말씀, 기자로서 장윤선 기자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 사안.
◎ 장윤선 > 뭐 비슷한 생각인데요. 6월 달이었잖아요. 취임 1개월을 맞이하면서 용산시대 개막을 선포하면서 새로운 시대, 그리고 기자실하고 대통령이 함께 집무하는 공간 이렇게 홍보를 많이 했었거든요. 그리고 굉장히 실언들이 많이 나왔었잖아요. 그래서 정책을 오늘 결정했다 내일 뒤집고 이런 웃픈 현실들이 있을 때 차라리 하지 마라라고 했을 때도 이건 대통령의 의지다, 이건 반드시 관철한다라고 했었어요.
◎ 진행자 > 그랬죠.
◎ 장윤선 > 그리고 이따가 얘기하겠지만 가벽을 설치할 때도 이건 대통령의 의지하고 무관한 거다, 도어스테핑과 관계없다, 이런 얘기를 해서 상당히 기대를 했는데 결국에는 제가 보기에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중단을 하게 된 상황인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오늘 대통령실 출입기자들 취재를 했는데요. 결국은 소통을 강화한다고 하고 이랬지만 결과적으로는 땡전뉴스를 하려고 했었던 거 아니냐,
◎ 진행자 > 땡전뉴스 오랜만에 듣습니다.
◎ 장윤선 > 오랜만에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 진행자 > 젊은 세대는 잘 모르실 거예요.
◎ 장윤선 > 옛날에 전두환 정권 시절에 틀면 9시 뉴스 땡하면 전두환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각하께서는, 이렇게 나왔었거든요.
◎ 진행자 > 그렇죠. 모든 공영방송 뉴스가 똑같이 시작을 했죠.
◎ 장윤선 > 권위주의 정부들은 대체로 그렇죠. 그런데 이거 하자는 거 아니냐, 그렇지 않고서야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기자들은 그냥 받아써, 그냥 전달해, 이런 홍보기구 혹은 정권의 나팔수 이런 걸로 전락시키려고 했었던 거 아니냐, 그렇다면 사실 우리도 꼭 필요 없다. 무슨 얘기를 하냐면요. 솔직히 말하면 기자들 입장에서는 오늘 아침에 발제 뭐하지 이렇게 뭐 기사 쓸 거 써내잖아요. 발제거리 없었는데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으로 다 발제거리가 커버가 됐었는데 그거 하나 없어지는 거다, 이런 얘기들까지 지금 나오고 있는 겁니다. 대통령실 출입하는 기자들이 금요일 날 엄청난 소란이후에 상당히 지금 내부가 뭐랄까요. 긴장과 갈등 반목,
◎ 진행자 > 기자들 사이에요?
◎ 장윤선 > 예, 기자들 사이에 MBC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둘러싸고 상당한 갈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저는 그냥 안 한다 하나, 본인이 도어스테핑 안 한다 그 차원의 문제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상당히 윤석열 정권의 어떠한 언론관 아니면 국민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습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게 일련의 쭉 흐름이 있잖아요. 순방 가시기 전에 MBC 기자 안 태울 거야, 가서 두 명 기자만 불러가지고 얘기를 했고 취재 제한했어요. 그리고 이제 도어스테핑 안 해요. 이건 뭐냐면요. 장윤선 기자님 말씀하시는 거와 비슷한 맥락인데 내가 보여주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말만 당신들은 받아써, 이러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되면 기자들은 자기 검열할 것 같아요. 스스로, 내가 이런 기사를 쓰면 대통령실과 대통령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나도 MBC 기자처럼 어떠한 부적절한 아니면 불유쾌한 그러한 대우를 받지 않을까, 내가 대통령실 기자단에서 제외될 수 있지 않을까, 출입을 못하지 않을까, 이거 안 될 것 같은데 그런 자기 검열이 훨씬 더 저는 큰 문제를 야기할 거다라고 보여지고요. 여러 가지 부적절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도어스테핑을 안 한다고 하시는데 비유를 이렇게 해볼게요. 교통사고가 많이 나요. 그래서 나라에서 교통사고 많이 나니까 교통사고가 이제 안 날 때까지 제도적인 개선할 때까지 자동차 운행중지, 이게 맞아요? 아니면 저희가요. 교통사고 안 나도록 신호체계도 더 많이 만들고 교육도 좀 더 잘 시킬게요, 저희들 교통사고 안 나도록 저희들 많이 따라주세요, 이게 맞는지요. 제도적인 개선을 약속을 어기면서까지 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상당히 잘못됐다고 봐요.
◎ 장윤선 > 주말 사이에 있었던 얘기를 조금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면 대통령실이 굉장히 화가 났어요. MBC 기자가 질문한 것에 대해서 대통령 답변 안 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그 다음에 홍보기획비서관하고 설전이 있었잖아요. 관련해서 굉장히 그냥 넘길 수 없는 사안이라고 판단을 해서 재발방지를 위한 해당 회사 기자에 상응하는 조치를 뭔가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세 가지를 걸었어요. 대통령실이 건 거예요. 출입기자 등록을 취소해라,
◎ 진행자 > 해당 기자에 대해서.
◎ 장윤선 > 네, MBC 기자에 대해서. 그러면 이 해당 언론사는 1년 동안 출입기자 추천이 불가능해요. 취재가 어려워요. 두 번째 대통령 기자실 출입 정지해라, 이 기자에 대해서. 그리고 세 번째는 정 취재하고 싶으면 다른 MBC 기자로 교체해라.
◎ 진행자 > 기자 교체해라.
◎ 장윤선 > 예, 이렇게 세 가지 요구를 했는데요. 이게 사실 기자단이 중앙 일간지 지역 인터넷 등등 해가지고 이제 8개가 있고 이거를 모아서 총간사단 이렇게 협의하게 되는데 이걸 심야에 주말에 논의해서 일요일 날 저녁 8시까지 입장을 달라고 얘기를 했어요. 일요일 날 저녁 8시까지. 그래서 부랴부랴 논의를 했는데 논의 결과 지금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징계할 수가 없는 상황인 거예요. 지금 출입기자 등록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을 보면 제18조 규정위반이 있는데 여기 징계 범위에 사전보도금지에 대한 제재만 있어요. 그러니까 엠바고를 깨면 그것에 대해서 징계하도록 돼 있는데 이게 엠바고 파기는 아닌 거잖아요. 징계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기자들이 내용을 쭉 해서 어떤 입장을 정할 거냐라고 결론을 내린 것은 MBC하고 대통령실 간의 문제를 해결해라, 그리고 어떤 의견도 내지 않기로 의견없음 이런 결정을 내리면서 이번 사안과 무관한 다수 언론들이 취재 제한을 받는 상황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요. 저는 기자단이 이렇게 나오는 것도 옳지 못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앞서 자기검열 말씀하셨지만 지금 이게 MBC만의 문제로 끝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 타깃이 또 될 수 있죠, 누군가가 예컨대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거나 불쾌하게 했거나 사실을 보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고 막 쟁점을 흐리면서 여기까지 온 것 아니겠습니까? 국민의 70%는 바이든이라고 들었는데 날리면이라는 거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논란을 반복하고 있고 이건 MBC 뿐만 아니라 140개가 넘는 국내 언론, 그리고 전 세계 유수의 언론들이 다 썼는데도 아니라고 주장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진실이 아닌 걸로 계속 바꾸고 있는 이 과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후에는 그럼 이런 일이 없겠는가 남은 임기 4년 6개월 동안, 또 있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제 생각에는 지금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이 조금 더 잘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사실 일부에서 그런 말씀 주셨지만 과거에 드레퓌스 사건 에밀 졸라, 볼테르라면 이렇게 얘기했을 것이다 라고 알려졌던 이야기들이 지금 다시 회자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되면 앞서 대통령실 출입기자들 사이에 반목이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슬프게 들리는데 당신 때문에 우리 취재가 힘들어지고 기사거리가 안 나오니 당신이 어떻게 좀 양보해봐 이렇게 들리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장성철 소장님.
◎ 장성철 >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이 참 규정에 맞지 않은 결정을 하기도 어렵겠죠. 그렇다고 대통령실을 출입하는데 그 기자 편을 들 수도 없고 그렇다고 기자의 양심을 버려서 대통령실 편을 들 수도 없고 상당히 곤란한 지경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애매모호한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우리 상관 안 할 테니까 알아서 해, 이것 같은데 글쎄요.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 진행자 > 장윤선 기자님, 그런데 오늘 오후에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의 대외협력비서관 김영태 비서관이 MBC 기자와의 갈등에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를 했다, 이건 어떻게 그 의미를 읽어야 되죠?
◎ 장윤선 > 싸운 건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이잖아요.
◎ 진행자 > 다른 분이잖아요.
◎ 장윤선 > 지금 김영태 대외협력비서관은 기자단을 전체 총괄하는 홍보 관련된 역할을 국민소통관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이분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 이렇게 된 모양이에요. 대통령실에서 이렇게 책임졌으니 MBC도 누군가 책임져라, 이런 요구를 하고 있는 걸로 들립니다. 그런데 그러면 MBC 스스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처리해야 되나 굉장히 난감할 것 같아요. 근데 제가 보기에는 이게 MBC 입장에서도 물러설 수 없는 게 MBC 입장에서는 사실보도를 한 거거든요. 그리고 대통령의 실언에 대해서 이게 아, 죄송해요. 지금 다시 들어보니까 이OO은 없었고 그 다음에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입니다, 이 정도로 수정을 해야 넘어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진행자 > 지금 상황에서는.
◎ 장윤선 > 예, 근데 MBC가 과연 그런 입장을 바꿀 수가 있습니까?
◎ 진행자 > 언론에서 그렇게 할 수는 없겠죠.
◎ 장윤선 > 할 수도 없죠. 그리고 사실 이 문제를 제대로 풀려면 저는 대통령실이 외교부를 통해서 시키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실이 그야말로 언론중재위를 통하고 국과수에 가서 검증받으면 되지 않습니까? 음성분석가라는 게 누군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에요. 지금 굉장히 애매한 상황에서 정치논쟁만 계속 가고 있는 거거든요. 저는 정말 옳지 못한 방법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굉장히 참담한 거죠. 우리의 언론이 이 정도까지 추락해야 되나라는 걱정도 듭니다.
◎ 진행자 > 장성철 소장님께 이 부분 꼭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유승민 전 의원도 그렇지만 여러 보수 측 인사분들 중에도 결코 언론과 이런 갈등관계, 이렇게 가는 것은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좋지 않다. 그런데 왜 이렇게 가고 있을까요. 감정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 장성철 > MBC에 대해선 감정이 더 앞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대선 과정 중 아니면 대선 과정 이전에 MBC가 보수우파 진영에 대해서는 상당히 편파적인 보도를 했다라고 보수우파 쪽에서 생각을 하고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해요. 조금 민주진영 아니면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보도하고 또 의혹도 보도를 제대로 안 한 것도 있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또 그 가족에 대해서는 보도를 상당히 엄격하게 했다, 이것은 편파적이 아니냐 그렇게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렇더라도 이러한 방식으로 푸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도어스테핑을 안 한다고 하면서 가벽을 세웠잖아요. 그 가벽은 어찌 보면 대통령실과 대통령과 국민, 언론과 나누는 정말 큰 장벽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가벽이 상징적으로 보면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 이제는 내가 국민 앞에 나서지 않겠어,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지 않겠어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참모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어요. 대통령님 조금 좀 도어스테핑 하면서 실수 많이 하시니까요. 준비를 잘하시든지 안 하시든지 그런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건의할 수 있지만 대통령께서는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용산으로 이전도 하셨고 도어스테핑도 하신 거 아니겠어요? 그렇다면 이 부분은 나를 제대로 잘 보좌해봐, 내가 제대로 정말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게 이러한 방식으로 푸는 것이 훨씬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 진행자 > 아쉬움으로 그쳐서는 안 될 것 같은데 문제는 계속 지지율도 관련해서 오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고요. 그렇다라면 의문이 드는 것이 감정 때문만은 아닐 것 같고 뭔가 그렇게 대립각을 세우고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보수 우파에서 감정적인 보도를 해왔다고 보시는 MBC에 대해서 이런 응징을 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층 지지층 이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의문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장성철 > 그분들뿐만이 아니라 본인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니까 일단 화가 나니까 화는 풀어야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MBC가 그동안 많은 편파보도 왜곡보도 해온 것에 대해서도 바로잡아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보수우파 진영에 있는 사람들은 김재원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속 시원하다, 이런 얘기도 하고 정말 오늘 보니까 국민의힘 소속 의원분들 비대위원들 정말 잘했다라고 여러 가지 글을 올리더라고요. 과연 이게 맞는 것이냐라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MBC가 편파보도한 거 바로 잡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것을 이러한 방식으로 푸는 것 또한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씀드려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장성철 소장, 장윤선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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