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대구 편입안’ 법안 소위도 연기

[KBS 대구]여·야 갈등으로 군위군 대구 편입법안 국회 심사일정도 연기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는 애초 오늘 법안을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정부 조직법 개정안 상정 문제를 놓고 여·야 위원간 이견을 보이견서 결국 소위 개최가 무산됐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여·야가 군위군 대구편입에 합의한 만큼 다음달 1일 상임위 전에만 소위가 열리면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