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암 확 진행되지 않아..버텨주고 있다"는 말에 '안심' (Oh!쎈 이슈)

김수형 2022. 11. 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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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지난해부터 암 투병 중인 반려견과 항암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21일 배우 윤승아가 개인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쉬는 날에는 뭘 할까?'란  제목으로 여상을 게재했다.

앞서 윤승아는 여러 차례 밤비의 건강 상태에 대해 글을 올렸던 바 있다.

다음날에도 윤승아는 아픈 반려견을 산책시키며 건강관리에 열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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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윤승아가 지난해부터 암 투병 중인 반려견과 항암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21일 배우 윤승아가 개인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쉬는 날에는 뭘 할까?'란  제목으로 여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승아는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암이 걸린 반려견 밤비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체크해야했기 때문. 

앞서 윤승아는 여러 차례 밤비의 건강 상태에 대해 글을 올렸던 바 있다. 지난해에는 "오늘 밤비의 1차 항암사이클이 무사히 끝났다. 기특하고 고마워 우리애기"라며 항암치료를 시작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힘든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밤비를 바라보며 윤승아는 "밤비가 최대한 아프지 않고 편안하면 좋겠다. 이번은 더 치열하겠지만 힘내자.우리 애기♥"라고 애정을 드러냈던 바다.

이번엔 수액처치와 피검사를 해야한다고. 전문의는 "(암이) 확 진행되지 않고 버텨주고 있다"고 말해 안심하게 했다.  

이후 차를 타고 포토스튜디오에 도착했다. 반려견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서였다. 이어 남편 김무열과 함께 반려견들의 사진을 고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에도 윤승아는 아픈 반려견을 산책시키며 건강관리에 열중인 모습. 이에 누리꾼들도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감동이다", "꼭 반려견이 완쾌했으면", "사랑이 느껴지는 영상, 힐링합니다"라며 응원했다.
이는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사업과 함께 강원도 양양에서 숙박업 등을 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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