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도시재정비 주력…전문가 초청 교육

박석희 기자 2022. 11. 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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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최근 1기 신도시인 산본신도시의 재정비 추진과 관련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시개발 전문가 초청 교육을 하는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건축, 토목 등 120여 명의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도시개발 및 정비사업 강의 청취와 함께 성공적인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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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초청 역량 강화 회의 현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최근 1기 신도시인 산본신도시의 재정비 추진과 관련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시개발 전문가 초청 교육을 하는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건축, 토목 등 120여 명의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도시개발 및 정비사업 강의 청취와 함께 성공적인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강신홍 오성 기술 공사 대표는 “최근 발표한 도시정비기본계획 지침을 보면 군포시 공무원들이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했는지 알 수 있다”라며 “여타 시 교육에서 사례를 들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있다"며 조목조목 지적하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달에는 대야미와 당동 공업지역 개발사업 실무기관인 군포 도시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3주에 걸쳐 리모델링, 재개발, 재건축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했다.

하은호 시장은 "1기 신도시 재정비와 더불어 기존도시도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며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가 절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달 산본신도시 재정비 등과 관련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리모델링 지원센터 설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재정비에 주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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