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로버트 할리, 부모님 무덤 앞에서 "후회…죄송합니다"

유은비 기자 2022. 11. 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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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로 논란이 됐던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뒤늦게 부모님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로버트 할리는 21일 본인의 SNS에 "어머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부모님 앞에서, 무덤 옆에서, 후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로버트 할리는 부모의 묘비 앞에 서서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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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로버트 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마약 혐의로 논란이 됐던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뒤늦게 부모님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로버트 할리는 21일 본인의 SNS에 "어머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부모님 앞에서, 무덤 옆에서, 후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로버트 할리는 부모의 묘비 앞에 서서 묵념을 하고 있다.

미국 출신 로버트 할리는 1997년 한국 국적으로 귀화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한 뚝배기 하실래예"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선고 받았다.

앞서 2020년 3월 로버트 할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하는 나의 어머님이 수요일 세상을 떠났다. 미국 정부가 나에게 비자를 안 줘서 장례식에 못 간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는 심경을 밝힌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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