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원, ASML과 협력 프로젝트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노종합기술원은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코리아와 반도체 핵심 노광장비 부품 신뢰성 테스트를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나노기술원이 노광장비 세계적 수준인 ASML과 협력해 반도체 부품 신뢰성 실증 평가를 지원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테스트베드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기술원 측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노종합기술원은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코리아와 반도체 핵심 노광장비 부품 신뢰성 테스트를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ASML의 'ArF Immersion Scanner(노광장비)'는 전 세계적으로 40나노 이하 반도체 개발과 생산을 위해 많이 활용되고 있는 장비다.
ASML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장비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품 테스트베드 협력 기관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나노기술원이 보유한 노광장비를 활용해 핵심 장비 부품의 신뢰성 검증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노기술원에 부품 개발 협력을 요청했다.
이 노광장비는 국내 반도체 대기업에서 반도체 생산을 위해 활용되는 핵심 장비다.
나노기술원은 ASML코리아의 부품 신뢰성 검증 지원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 이번에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력은 나노기술원이 노광장비 세계적 수준인 ASML과 협력해 반도체 부품 신뢰성 실증 평가를 지원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테스트베드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기술원 측은 전했다.
이조원 나노기술원장은 "이번 성과로 기술원이 반도체 소부장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의 핵심 기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국내외 반도체 소부장 제품개발 지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10월 10일 쉬고 싶어요"…국민 절반 이상 바란다 - 대전일보
- 민주당, 오늘 '김건희 여사 국정농단 규탄' 장외집회…'특검법 압박' - 대전일보
- 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오름세…휘발유 1600원대 돌파 - 대전일보
- '尹 명예훼손' 보도 혐의 김만배, 법원에 보석 청구 - 대전일보
- 국힘 "민주 장외투쟁은 이재명 방탄 집회…민생 포기하는 것" - 대전일보
- 정진석, 명태균 의혹에 "이달 중 대통령 입장 표명 있을 것" - 대전일보
- 동료 수형자에 양말 물리고 폭행…20대 벌금형 - 대전일보
- 민주 "尹정부, 전쟁 획책 궁리 대신 국정 전환·민생대책 내놔야" - 대전일보
- 국힘, 이재명 '신영대 정치 탄압 검토 지시'에…"방탄 민주로 당명 바꿔야" - 대전일보
- 김기현 "민주 집회, 이재명 재판관 겁박 목적…정작 탄핵 대상 1순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