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들, 대전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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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재학생들이 최근 '제77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대전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1일 배재대에 따르면 김윤환 경찰법학과 학생과 박예빈 공공인재학부 경찰·소방전공 학생은 캠퍼스폴리스 단장 및 부단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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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재학생들이 최근 '제77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대전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1일 배재대에 따르면 김윤환 경찰법학과 학생과 박예빈 공공인재학부 경찰·소방전공 학생은 캠퍼스폴리스 단장 및 부단장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 지역 생활안전 지원 활동 등에 참여했다.
배재대 경찰법학과는 지난 4월 대전서부경찰서와 학교폭력 예방 근절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을 갖고 서부경찰서와 협력해 범죄 취약장소 및 대학가 원룸촌 등을 대상으로 합동 순찰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왔다.
특히 50명으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단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야간 취약시간대 순찰을 통해 대학가 주변 위험요소를 파악·제거하고, 무질서하게 주차되어 있는 공유형 이동장치를 주차구역으로 이동시키는 등 학내·외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김윤환 학생은 "전공역량을 키워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좋았는데 감사장까지 받게 돼 흐뭇하다"며 "캠퍼스폴리스단원들과 대학가 주변 곳곳을 돌아다니며 경찰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진숙 배재대 경찰법학과 교수는 "이번 감사장 수여는 안전한 대학가 환경조성을 위해 캠퍼스폴리스단원 모두가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친 결과" 라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치안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쾌적한 면학분위기 조성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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