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나눔실천 대전광역시장상 수상

김동희 기자 2022. 11. 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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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2022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시장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교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배장호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와 헌신은 우리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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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전경.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병원이 '2022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시장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교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모인 약 1억 9000만 원의 기금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할 위치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로 지원했다.

또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배장호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와 헌신은 우리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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