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앤유 마지막 멤버 공개됐다...日 시그마 출신 박찬효

그룹 위앤유(WeNU)의 마지막 멤버 박찬효가 공개됐다.

21일 정오 위앤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멤버 박찬효의 개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박찬효의 청량한 비주얼과 보이스가 베일을 벗었다.

위앤유 마지막 멤버로 박찬효가 공개됐다.사진=이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찬효는 신비로운 블루빛 헤어, 짙은 색을 지닌 목소리,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무드로 입체감 있는 매력을 그려냈다.

또 블랙과 베이지톤의 슈트로 서로 다른 결을 표현해내 시선을 압도한다.

박찬효는 일본에서 프로젝트 그룹 시그마(Sigma)로 활동하며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유창한 일본어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글로벌 팬들과도 활발한 소통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위앤유는 이리온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5인조 보컬 그룹이다. ‘우리와 팬 여러분은 하나다’라는 의미를 지닌 팀명에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도 담겼다.

앞서 한선우, 정이든, 윤희찬, 지성환에 이어 박찬효까지 화려한 이력을 갖춘 다섯 명의 멤버들을 모두 공개한 위앤유는 ‘MZ세대 2am’, ‘포스트 비투비’라는 수식어를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위앤유의 데뷔 앨범은 오는 11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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