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2022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

김동희 기자 2022. 11. 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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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의 '안전환경선도모델·학생실습실'이 '2022년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충남대는 지난달 4일 '안전환경선도모델·학생실습실'(이종수 교수), '약제학연구실(조정원 교수)' 등 2개 연구실이 2022년 재인증 연구실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10개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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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안전환경선도모델·학생실습실'이 '2022년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충남대 제공

이종수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의 '안전환경선도모델·학생실습실'이 '2022년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21일 충남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인증심사기준 적합 여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충남대는 지난달 4일 '안전환경선도모델·학생실습실'(이종수 교수), '약제학연구실(조정원 교수)' 등 2개 연구실이 2022년 재인증 연구실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10개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충남대는 선도적인 연구실안전시스템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신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충남대의 우수한 연구자들이 안전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2015년 국립대 최초로 안전관리본부를 설치하고, 연구실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생물(LMO) 안전관리 매뉴얼 발간, 사전유해인자분석 가이드북 발간 및 홍보전시교육실 운영 등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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