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뉴얼 주일 美 대사 "北 미사일에 中 제 역할 안 해"

이경아 2022. 11. 21.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중국이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매뉴얼 대사는 일본외국특파원협회 주최 기자회견에 참석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 대한 위협"이라며 "우선 안전보장을 위해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중국이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매뉴얼 대사는 일본외국특파원협회 주최 기자회견에 참석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 대한 위협"이라며 "우선 안전보장을 위해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에 대해 "북한을 정치적 경제적으로 후원하고 있지만 충분히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매뉴얼 대사는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서방에 대화 제스처를 보이는 데 대해 강경한 중국의 대외 정책과 경제적 위협이 "중국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깨닫게 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말이 아니라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이달 들어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 위협이나 사용에 반대한다고 밝히는 등 서방과의 긴장 관계를 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