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히 먹고 43kg" '성민♥' 김사은, 14년째 다이어트ing 식단은

[OSEN=최지연 기자] '샨토끼' 김사은이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김사은은 채널 '샨토끼'에 '16kg빼고 14년째 유지어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사은은 몸무게를 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몸무게는 43.7kg로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김사은은 "자유롭게 먹은 것치고 몸무게가 빠져있어서 조금 놀랐다. 새로운 식단들에 대해 궁금해하실 우리 깡총이들을 위해서 그간 먹었던 식단들을 브이로그로 찍어보았다"고 전했다. 

대형마트 채식 코너를 찾은 김사은은 그곳을 구경하며 비건 함박스테이크, 두부스틱, 베지 오징어링 등 비건 냉동식품들을 구매했다. 김사은은 "최근에 살이 빠졌다. 알고 보니까 두부 위주로 많이 먹었더라"며 설명했다. 

김사은은 식단을 공유하며 "맛있게 먹으면서 살이 빠졌다"고 추천했고, 김사은의 배우자인 성민 역시 "다이어트를 지금까지 계속 몇십 년 해오면서 이번이 처음으로 되게 편하게 다이어트한 거 같다"고 거들었다. 

김사은은 "우리 계속 살 잘 유지하고 있다. 저는 유지하고 있고 이분은 계속 빠지고 있다"고 만족했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2014년 12월 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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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샨토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