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BNK 야전사령관 안혜지, 개인 통산 200경기 출전···역대 74호

인천/조영두 2022. 11. 21. 1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혜지가 개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BNK의 야전사령관 안혜지가 개인 통산 200경기 출전 고지를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는 안혜지는 개인 통산 199경기에 출전 중이었다.

안혜지의 200경기 출전은 WKBL 역대 74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인천/조영두 기자] 안혜지가 개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2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부산 BNK의 2라운드 맞대결. BNK의 야전사령관 안혜지가 개인 통산 200경기 출전 고지를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는 안혜지는 개인 통산 199경기에 출전 중이었다.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그는 팁오프와 동시에 기록을 완성했다. 안혜지의 200경기 출전은 WKBL 역대 74번째다.

안혜지는 지난 2015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1순위로 BNK의 전신 구리 KDB 생명에 입단했다. 2019~2020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했고, 현재 BNK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 중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그의 통산 기록은 199경기 평균 25분 39초 출전 6.1점 2.3리바운드 4.7어시스트.

올 시즌 안혜지는 커리어하이를 예고하고 있다. 6경기에서 평균 37분 55초를 뛰며 12.7점 2.7리바운드 9.5어시스트 기록 중이다. 특히 9.5개의 어시스트는 리그 전체 1위다. 단점으로 지적받던 3점슛이 보완되면서 플레이에 한껏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WKBL 역대 개인 통산 출전 경기 수 1위는 아산 우리은행 임영희 코치다. 임영희 코치는 선수 시절 20년 동안 무려 600경기에 출전하며 이 부문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이 올라 있다.

#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