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붉은악마 거리응원전 반려..."안전 계획 보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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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해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한 것에 대해 서울 종로구청이 반려했습니다.
붉은악마 측은 거리 응원전에 자체 통솔 인원 100명과 경비 인력 60명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는데 심의 위원들은 그보다 2~3배 많은 관리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붉은악마는 거리 응원을 위해 오는 24일과 28일, 그리고 다음 달 3일 광화문 광장 사용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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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해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한 것에 대해 서울 종로구청이 반려했습니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붉은악마가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서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어, 계획서를 보완해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붉은악마 측은 거리 응원전에 자체 통솔 인원 100명과 경비 인력 60명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는데 심의 위원들은 그보다 2~3배 많은 관리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광화문광장 사용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던 서울시의 내일(22일) 자문단 회의 일정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앞서 붉은악마는 거리 응원을 위해 오는 24일과 28일, 그리고 다음 달 3일 광화문 광장 사용을 신청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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