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멀린, 레고랜드 운영기관 경영 혁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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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레고랜드 외국계 투자사인 멀린사 대표단이 레고랜드를 운영하는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해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레고랜드와 관련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추진해 왔던 개발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각종 문제점에 대해 국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모든 의혹과 불신을 없애달라고 멀린사에 요청했다.
또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해서 전반적인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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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레고랜드 2차 투자 방안 논의
멀린, 지역경제 적극적 기여 약속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레고랜드 외국계 투자사인 멀린사 대표단이 레고랜드를 운영하는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해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 레고랜드 2단계 투자 방안도 협의했다.
김 지사는 21일 강원도청에서 멀린사의 존 야콥슨(John Jakobsen) 레고랜드 리조트그룹 총괄사장,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과 함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레고랜드와 관련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추진해 왔던 개발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각종 문제점에 대해 국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모든 의혹과 불신을 없애달라고 멀린사에 요청했다.
이에 존 야콥슨 총괄사장은 "강원도의 노력에 공감하고 강원도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해서 전반적인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 양측 모두 최근 국내 채권시장 상황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재무 건전성과 무관하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정상적인 운영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한편 존 야콥슨 사장은 멀린사의 2단계 투자계획을 순조롭게 진행하겠다며 강원도의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멀린사도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안을 강원도와 함께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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