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안보리 앞두고 중·러 대사와 통화..."北에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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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대응을 논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 회의를 앞두고 주한 중국과 러시아 대사에게 북한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김 본부장은 오늘 오후 싱하이밍 대사와 안드레이 쿨릭 러시아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안보리 공개 회의에서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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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대응을 논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 회의를 앞두고 주한 중국과 러시아 대사에게 북한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김 본부장은 오늘 오후 싱하이밍 대사와 안드레이 쿨릭 러시아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안보리 공개 회의에서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자제와 대화 복귀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싱하이밍 대사와 쿨릭 대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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