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6연승 도전’ BNK 박정은 감독 “공격에서 변화 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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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 신한은행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부산 BNK는 2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BNK 박정은 감독은 현재 만족하지 않았다.
이날 맞붙는 신한은행은 BNK와 마찬가지로 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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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NK는 2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BNK의 분위기는 최고에 올라있다. 파죽의 5연승을 질주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5승 1패)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BNK 박정은 감독은 현재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아직 더 성장해야 되고, 앞으로 나가야 하는 팀이다. 매 경기 선수들이 잘 집중해서 치르다보니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그래도 숙제가 많이 생기는 경기를 하고 있어서 준비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식스맨들이 더 올라와줘야 한다. 시즌을 길기 때문에 벤치 멤버들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식스맨들의 리듬이 올라와야 주전 선수들과 융화가 잘 될 수 있다. 시즌 초반 기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2라운드까지만 지금처럼 경기 운영을 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맞붙는 신한은행은 BNK와 마찬가지로 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 우승후보 용인 삼성생명을 완파하며 좋은 기세를 탔다.
“신한은행이 1라운드를 치르면서 본인들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한 것 같다. 수비 변화를 통해 단점을 잘 채웠다. 원래 에너지가 좋은 팀인데 리바운드와 3점슛이 말을 듣다보니 흐름을 탔다. 에너지를 봉쇄하기 위해 수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공격적인 부분에서 변화를 줘서 나왔다.” 박정은 감독의 말이다.
신한은행의 경계 대상 1호는 김소니아다. 김소니아는 BNK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2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득점력을 뽐낸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정은 감독은 “김소니아가 김단비의 이적 공백을 잘 채워주고 있다. 그래도 높이 면에서 약하다고 생각한다. 적절한 매치업을 통해 1라운드와 다르게 괴롭히려 한다. 김태연이 들어왔을 때는 반대로 높이가 있기 때문에 기동력 있는 선수로 공략할 예정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신한은행 : 이경은 유승희 한채진 김소니아 김태연
BNK : 안혜지 이소희 한엄지 진안 김한별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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