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신인상 수상…최초로 3000포인트 돌파 [KLPGA 대상 시상식]

하유선 기자 2022. 11. 21.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시즌을 마무리하는 '2022 KLPGA 대상 시상식'이 2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2022시즌 매 대회 쌓은 신인상 포인트로 이미 정해진 올해 신인상은 이예원(19)이 차지했다.

2000년부터 신인상 포인트를 적용한 KLPGA 투어에서 역대 신인상 포인트 3,000점을 넘긴 선수는 이예원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최저타수상, 대상 등을 수상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예원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시즌을 마무리하는 '2022 KLPGA 대상 시상식'이 2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매년 화수분처럼 배출되는 KLPGA 투어 루키 중에서 신인상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2022시즌 매 대회 쌓은 신인상 포인트로 이미 정해진 올해 신인상은 이예원(19)이 차지했다.



 



2000년부터 신인상 포인트를 적용한 KLPGA 투어에서 역대 신인상 포인트 3,000점을 넘긴 선수는 이예원이 처음이다.



2006년 루키 시즌에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석권한 신지애의 당시 신인상 포인트는 1,363점이었다. 2013년에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김효주는 당시 신인상 포인트 2,000포인트를 돌파(2,058점)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2016년에 이정은6는 2,012점, 2018년 최혜진은 2,633점으로 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랐다. 작년까지 신인상 포인트 최다 획득 선수는 2019년의 조아연이었다. 당시 2,780점을 쌓았다.



올해 이예원은 3,001점으로 이 부문 2위 고지우의 2,328점을 크게 앞섰다.



 



이예원은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상금랭킹 3위, 대상포인트 4위, 평균타수 8위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다. 준우승 3회와 3위 3회를 포함해 13회 톱10에 입상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