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大 '우주교육 최고위과정' 韓 개최…"亞 최초"

심지혜 기자 2022. 11. 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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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우주대학' 우주교육 최고위과정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우주대학은 국제적·다학제적 우주 전문가를 양성할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우주교육 최고위과정은 국제우주대학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산·학·연 우주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5일간 우주기술·경제·과학·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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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과기정통부 오태석 1차관, 초청연사로 참석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위해 적극 지원"

[서울=뉴시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9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출연(연) 우수성과 연구자 간담회'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2.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우주대학' 우주교육 최고위과정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우주대학은 국제적·다학제적 우주 전문가를 양성할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본부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다.

우주교육 최고위과정은 국제우주대학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산·학·연 우주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5일간 우주기술·경제·과학·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파스칼 에렌프로인드 국제우주대학 총장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내외 우주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5일간 진행되는 집중 교육을 통해 우주 분야 소양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최고위과정의 한국 개최를 축하하는 기념행사에 초청연사로 참석했다. 오 차관은 ‘한국 우주정책의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우주경제 시대’로 이행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주 산업 및 연구 현장에 있는 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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