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해경선, 자국 로켓 파편 회수 시도 比로부터 부유물 강제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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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지난달 중국이 발사한 대형 로켓의 일부로 보이는 의심스러운 부유물을 남중국해에서 회수하려는 것을 중국 해 경국 선박이 방해하며 부유물을 탈취해 갔다고 필리핀 해군이 발표했다.
21일 NHK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해군은 20일 필리핀이 실효 지배하는 남중국해 티투섬(필리핀 이름 파가사, 중국 이름 중예다오中業島) 서쪽 730m 해역에서 바다에 떠도는 의심스러운 금속 조각의 부유물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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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발사 中로켓 파편 남중국해서 잇따라 발견돼
比, '로켓 잔해 피해 보상 요구' 유엔 조약 비준 추진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세진 기자 = 필리핀이 지난달 중국이 발사한 대형 로켓의 일부로 보이는 의심스러운 부유물을 남중국해에서 회수하려는 것을 중국 해 경국 선박이 방해하며 부유물을 탈취해 갔다고 필리핀 해군이 발표했다.
21일 NHK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해군은 20일 필리핀이 실효 지배하는 남중국해 티투섬(필리핀 이름 파가사, 중국 이름 중예다오中業島) 서쪽 730m 해역에서 바다에 떠도는 의심스러운 금속 조각의 부유물을 발견했다.
파구아사 섬 앞바다에서는 이달 들어 중국이 지난달 발사한 대형 로켓의 일부로 보이는 잔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필리핀 해군은 부유물 회수를 위해 부유물을 밧줄로 묶어 보트에 연결한 뒤 끌어가려 했는데, 갑자기 중국 해경국 선박이 나타나 밧줄을 끊은 뒤 부유물을 탈취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로켓의 잔해에 의해 피해가 생겼을 경우, 발사한 나라에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유엔 조약의 비준을 서두르고 있어, 중국측이 왜 부유물을 빼앗았는지 조사하는 동시에 향후 대응을 협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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