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보이지 않는 차량용 스피커’ 개발… 내년 상반기 상용화

김준석 2022. 11. 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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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보이지 않는 스피커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 신개념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준호 LG디스플레이 사업개발담당 상무는 "기존 크고 무거운 스피커를 공간, 디자인, 친환경 측면에서 혁신해 보이지 않는 스피커로 고품격 음질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차량용 사운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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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
LG디스플레이 직원이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 모듈을 소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가 보이지 않는 스피커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 신개념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크고 무거웠던 기존 스피커와 달리 LG디스플레이의 신제품은 독자 개발한 필름 형태의 익사이터(진동 발생 장치)가 디스플레이 패널 또는 다양한 차량 내장재를 진동판 삼아 소리를 내는 방식이어서 겉으로 보이지 않는다. 내년 상반기 업계 최초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은 여권만한 크기(150mm×90mm)와 무게(40g)로 두께(2.5mm)는 500원 짜리 동전과 비슷하다. 매우 작고 얇고 가벼워 기존 자동차 스피커 대비 무게는 30%, 두께는 10%에 불과하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자동차에 적용할 경우 탑승자의 눈에 스피커가 보이지 않아 실내 디자인 자유도를 높일 수 있고, 기존 스피커가 차지하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탑승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준호 LG디스플레이 사업개발담당 상무는 "기존 크고 무거운 스피커를 공간, 디자인, 친환경 측면에서 혁신해 보이지 않는 스피커로 고품격 음질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차량용 사운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차량 엔터테인먼트 및 안전' 분야에서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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