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와 격돌하는 가나, 숙소 경보에 45분 대피 소동

이한주 기자 2022. 11. 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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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격돌하는 가나가 숙소 비상경보 때문에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가나축구협회는 21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0일 가나 대표팀 숙소인 알 사드 더블트리 바이 힐트에서 비상경보가 발생해 가나선수단을 포함한 모든 투숙객들이 대피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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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격돌하는 가나가 숙소 비상경보 때문에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가나축구협회는 21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0일 가나 대표팀 숙소인 알 사드 더블트리 바이 힐트에서 비상경보가 발생해 가나선수단을 포함한 모든 투숙객들이 대피했다"고 알렸다.

다행히 가나축구협회에 따르면 즉시 카타르 소방대원들이 도착해 45분 가량 긴급 점검을 했고, 특이사항 없이 상황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나는 28일 오후 10시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벤투호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우루과이 등과 함께 H조에 속한 가나는 카타르와 접경 국가인 아랍 에미리트(UAE)에서 훈련을 진행하다가 17일 스위스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18일 카타르에 입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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