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기자회견 후 후련한 표정으로 훈련 돌입

박찬근 기자 2022. 11. 21.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자회견에서 논란에 대해 입을 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홀가분한 얼굴로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호날두는 21일(현지시각) 오전 동료들과 함께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진행된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호날두는 자신과 페르난드스의 사이에는 문제가 없으며 대표팀 분위기도 매우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훈련 초반 15분을 미디어에 공개한 포르투갈 대표팀은 패스 훈련에 이어 선수들을 두 팀으로 나눠 미니 게임 등을 진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논란에 대해 입을 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홀가분한 얼굴로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호날두는 21일(현지시각) 오전 동료들과 함께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진행된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대표팀 26명 전원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호날두는 훈련 시작 전 20분 동안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호날두는 최근 영국 토크TV와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판한 일로 동료 브루누 페르난드스와 불화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호날두는 자신과 페르난드스의 사이에는 문제가 없으며 대표팀 분위기도 매우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표팀은 견고하고 자신감이 있다"며 "최근과 같은 논란이 때때로 선수들을 흔들 수는 있지만, 팀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이후 그라운드에 들어선 호날두는 동료들과 패스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훈련 초반 15분을 미디어에 공개한 포르투갈 대표팀은 패스 훈련에 이어 선수들을 두 팀으로 나눠 미니 게임 등을 진행했습니다.

후벵 네베스, 다닐루 페레이라 등과 함께 뛴 호날두는 볼 경합 중 한차례 동료와 부딪쳐 발목을 잡기도 했지만 곧장 일어나 다시 달렸습니다.

호날두의 몸놀림은 가벼워 보였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H조에 속한 포르투갈은 한국시각으로 25일 새벽 1시에 가나를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