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가을 연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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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가을 연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노르웨이 연어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더욱이 노르웨이 연어는 양식부터 가공까지 모든 과정이 UN 식량농업기구의 행동강령을 엄격하게 준수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여전히 '연어' 하면 노르웨이산이 떠오를 수 있지만 조금 더 각인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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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가을 연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노르웨이 연어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수입 연어의 92%를 차지하는 노르웨이 연어는 고소한 지방의 풍미와 색감, 고유의 식감이 특징이다.
차가운 북극해와 따뜻한 멕시코 만류가 만나는 노르웨이만의 지리적 특성은 연어 양식에 있어서 최적의 환경 조건을 자랑한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노르웨이 연어 양식은 오랜 기간 생산 방식의 혁신을 위한 국가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선진화된 기술로 지속가능한 어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 연어는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발자국이 소나 돼지 등 다른 단백질 공급원에 비해 적다. 온실가스 배출에는 사료의 양이 많은 영향을 주는데, 1kg의 연어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사료는 1.15kg에 불과하다. 노르웨이는 지난 30년간 사용되는 사료량을 15~20%가량 줄였는데, 이를 더 줄이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노르웨이 연어는 양식부터 가공까지 모든 과정이 UN 식량농업기구의 행동강령을 엄격하게 준수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도살 전 스트레스 완화 과정을 거쳐 육질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게 위원회의 설명이다. 자동화된 가공공정으로 빠른 시간 내 작업을 끝내고, 연어 재손질 등에만 별도 인력을 투입하는 것도 신선도를 유지하는 비법 중 하나다.
위원회 관계자는 "여전히 '연어' 하면 노르웨이산이 떠오를 수 있지만 조금 더 각인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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