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6일 ‘타운홀 미팅’으로 팬과 만난다

김민경 기자 2022. 11. 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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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6일 낮 12시부터 한일여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2 타운홀 미팅'을 연다.

타운홀 미팅은 한 시즌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NC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코로나19로 아쉬웠던 지난 2년과 달리 올해는 선수단과 직접 만나며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 참여를 원하는 팬은 22일 낮 12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NC 다이노스 온라인 팀스토어에서 입장권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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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26일 낮 12시부터 한일여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2 타운홀 미팅’을 연다.

타운홀 미팅은 한 시즌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NC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코로나19로 아쉬웠던 지난 2년과 달리 올해는 선수단과 직접 만나며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올해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NC 선수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 내 마련된 총 7개의 이벤트존(스피드데이트존, 리얼 포토존, 티셔츠 만들기존, 캘리그라피존, 미니향수 만들기존, GAME존, 카페)을 방문해 각 존에 자리한 선수들과 함께 물품을 만들고 이를 선물로 받는다. 행사장 내 팝업스토어에서는 구단 상품을 할인된 금액에 살 수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는 낮 12시부터 2시까지로 박건우, 이용찬, 김주원 등 1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2부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손아섭, 구창모, 김영규 등 1부와 다른 18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선수들은 30분 단위로 이벤트존을 교대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부에는 주니어 랠리 다이노스 아카데미 수강 어린이들의 오프닝 공연과 2023년 신인 신영우, 박한결, 정주영, 서동욱, 배상호 선수의 댄스 공연을 볼 수 있다. 2부에서는 2023년 신인 김택우, 신용석 선수의 노래 공연과 목지훈, 강건준, 이준호, 신성호 선수의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랠리 다이노스(NC 응원단)가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공연은 1, 2부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 참여를 원하는 팬은 22일 낮 12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NC 다이노스 온라인 팀스토어에서 입장권을 살 수 있다. 1부, 2부로 나눠져 각 250명씩 총 500명 한정이다.

2022 타운홀 미팅 상세 프로그램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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