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파문→비자취소' 로버트 할리, 모친상 2년 만에 묘소 방문 "어머니 죄송합니다"

남서영 2022. 11. 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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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찾아뵀다.

영상 속 로버트 할리는 붉은색 꽃다발을 든 채 묘소에 방문해 커다란 비석을 쓰다듬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5월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마약 투약 사건으로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당해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으며 장례식조차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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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로버트 할리. 출처 | 로버트 할리 채널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귀화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찾아뵀다.

21일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채널에 ‘어머님....아버님...#죄송합니다...At my parents’ #graveside #후회 #로버트할리 #로버트할리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로버트 할리는 붉은색 꽃다발을 든 채 묘소에 방문해 커다란 비석을 쓰다듬고 있다. 애틋한 눈빛으로 비석을 쳐다보던 할리는 잠시 떨어져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5월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마약 투약 사건으로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당해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으며 장례식조차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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