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KAIST, 극미량 액체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플랫폼 개발

김민수 기자 2022. 11.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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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이정철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소자를 이용해 극미량의 유체에 대한 열전달 측정과 공정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실험 플랫ㅍ모 '열원-미소채널 통합 공진 센서'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개발한 플랫폼을 이용해 20피코리터 이하 액체의 열전도도, 밀도, 비열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1000개 데이터를 1분 내에 수집해 높은 정확도로 계측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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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희 박사과정 연구원(왼쪽)과 이정철 교수. KAIST 제공.

■ KAIST는 이정철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소자를 이용해 극미량의 유체에 대한 열전달 측정과 공정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실험 플랫ㅍ모 ‘열원-미소채널 통합 공진 센서’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개발한 플랫폼을 이용해 20피코리터 이하 액체의 열전도도, 밀도, 비열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1000개 데이터를 1분 내에 수집해 높은 정확도로 계측에 성공했다. 

[김민수 기자 r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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