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수환 추기경 바보의나눔, '이른 돌봄' 기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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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나눔은 17일부터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이른 돌봄'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원금은 돌봄 및 간병비, 생활비, 교육비 등 가족 돌봄 청년이 사용을 희망하는 분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바보의나눔은 캠페인 종료 후 모금 및 지원 결과 보고를 통해 총 기부 건수와 모금액, 실제 지원 결과 등을 바보의나눔 홈페이지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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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바보의나눔은 17일부터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이른 돌봄’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원금은 돌봄 및 간병비, 생활비, 교육비 등 가족 돌봄 청년이 사용을 희망하는 분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모금액에 따라 지원규모, 지원금 범위 등이 결정된다.
바보의나눔은 캠페인 종료 후 모금 및 지원 결과 보고를 통해 총 기부 건수와 모금액, 실제 지원 결과 등을 바보의나눔 홈페이지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보의나눔은 고(故)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 사회복지활동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모집, 배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 중 전문모금기관이다.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다양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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