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법정 범위에선 해외사업자도 28㎓ 할당 제한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5세대 이동통신(5G) 28GHz 주파수 할당을 아예 취소하거나, 이용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청문 절차를 거쳐 할당 취소가 결정되면 신규 사업자에 주파수 블록을 할당하겠다는 뜻도 거듭 공식화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18일 이동통신 3사의 5G 28㎓ 대역 기지국 설치 이행률이 매우 부진하다며 KT와 LG유플러스에는 할당 취소 처분을, SK텔레콤에는 이용 기간 10%(6개월) 단축 처분을 각각 통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3사 5G 주파수 할당 신청서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21/yonhap/20221121164306270fnms.jpg)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정부는 5세대 이동통신(5G) 28GHz 주파수 할당을 아예 취소하거나, 이용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청문 절차를 거쳐 할당 취소가 결정되면 신규 사업자에 주파수 블록을 할당하겠다는 뜻도 거듭 공식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할당 취소라는 사전 처분을 통지했고, 이야기를 들어본 뒤 최종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 입장에서는 5년, 10년을 보고 인프라 사업을 준비해야 하므로 시장에 '메기'를 넣을 수밖에 없다"면서 "서비스 사업자들이 고도화된 망을 깔지 않으면 산업이 한꺼번에 다 무너질 수도 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다음 달로 예정된 청문 일정에 대해서는 "청문 주재자를 이제 섭외하고 있기 때문에 시점을 구체적으로 못 박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스X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일각의 분석에 대해서는 "법상 정해진 지분 구조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해외 사업자도 진입하는 데 제한이 없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전기통신사업법상 국내 사업자는 지분 구조와 상관없이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을 수 있지만, 해외 사업자는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지분이 49%를 안 넘어야 한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18일 이동통신 3사의 5G 28㎓ 대역 기지국 설치 이행률이 매우 부진하다며 KT와 LG유플러스에는 할당 취소 처분을, SK텔레콤에는 이용 기간 10%(6개월) 단축 처분을 각각 통지했다.
acd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휘재, 4년 만에 방송 복귀…'불후의 명곡' 출연 | 연합뉴스
- 천만 앞둔 장항준 공약 화제…"어떻게 다 지키고 사나요" | 연합뉴스
- 여성들 신상폭로 SNS '주클럽' 운영한 30대 남성 구속송치 | 연합뉴스
- '부산 돌려차기 사건' 국가배상 확정…법무부 항소 포기 | 연합뉴스
- 냉골방서 굶주려가던 40대엄마·9살딸…이웃의 관심이 살렸다 | 연합뉴스
- 전 야구선수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 2심도 무죄 주장 | 연합뉴스
- 교제살인 의대생 '시체손괴' 추가 송치…검찰, 보완수사 요구 | 연합뉴스
- "뉴스로 돈벌이 보복대행 알게 돼"…동탄 아파트 오물테러 송치 | 연합뉴스
- '폐교 위기' 인천 강화도 초교서 신입생 2명 말타고 입학 | 연합뉴스
- 구글 제미나이도 망상 유발 의혹으로 피소…30대 남성 사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