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옮긴 BAT로스만스, ‘ESG형 입주 신고식’ 펼쳤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2. 11. 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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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임직원이 신사옥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에서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Wipe the Earth)'와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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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임직원이 신사옥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에서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Wipe the Earth)’와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지난 8월 이전한 사옥 주변인 을지로 커뮤니티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마련됐다.

플로깅 활동에 앞서 황승용 와이퍼스 대표가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은 팀별로 나누어진 플로깅 구역을 걸으며 을지로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양은 57.5kg에 달한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으로 우리 모두가 사무실 인근 을지로 일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더 좋은 내일’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미 있는 ESG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함께한 와이퍼스는 300회가 넘는 플로깅 행사 진행 경험과 3500여명이 넘는 참여 인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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