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말말말] "가시 없는 장미 없다"…김민재, 나폴리와 월드컵 직후 재계약설

조영훈 기자 2022. 11. 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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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주가가 치솟는 김민재를 소속팀 SSC 나폴리가 붙잡기를 원한다.

이탈리아 <쿠오티디아노 나치오날레> 는 20일(한국 시간) "가시 없는 장미는 없다. 나폴리는 영입한지 몇 달이 지난 현재, 김민재를 잡아두려고 한다"라는 제하의 기사로 양 측의 재계약설을 보도했다.

현재 김민재의 바이아웃이 5,000만 유로로 책정된 가운데, 이 조건은 내년 여름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 이외의 리그로 이적시 발동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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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주가가 치솟는 김민재를 소속팀 SSC 나폴리가 붙잡기를 원한다.

이탈리아 <쿠오티디아노 나치오날레>는 20일(한국 시간) "가시 없는 장미는 없다. 나폴리는 영입한지 몇 달이 지난 현재, 김민재를 잡아두려고 한다"라는 제하의 기사로 양 측의 재계약설을 보도했다.

김민재의 주가가 치솟는다. 지난주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을 필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토트넘 홋스퍼, 풀럼 FC 등 유수의 잉글랜드 팀들이 김민재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드컵은 전통적으로 떠오르는 스타의 쇼케이스 무대이자, 깜짝 이적 창구로 기능해왔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의 활약 여부에 따라 그를 원하는 팀은 기하급수로 늘어날 수 있다.

앞서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나폴리 단장은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을 바꾸려 선수와 재계약을 추진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민재의 바이아웃이 5,000만 유로로 책정된 가운데, 이 조건은 내년 여름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 이외의 리그로 이적시 발동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는 "지운톨리 단장을 통해 알려진 클럽의 조급함은 최대한 빨리 위험 요소를 제거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재계약은 이르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직후 착수될 예정이다. 매체는 "한국의 상황은, 길고 유익한 여행이 될 거로 예상되진 않지만, 이미 월드컵의 결과와 무관하게 많은 사람들이 김민재를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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