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주말밤 하드캐리…'킬리만자로'·'소방서 옆 경찰서' 활약

임시령 기자 2022. 11.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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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드라마와 예능으로 주말밤을 하드캐리하고 있다.

손호준은 최근 첫 방송부터 시청률 7.6%(이하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와 tvN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손호준은 태원소방서의 불도저, 소방관 봉도진 역으로 출연해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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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손호준이 드라마와 예능으로 주말밤을 하드캐리하고 있다.

손호준은 최근 첫 방송부터 시청률 7.6%(이하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와 tvN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손호준은 태원소방서의 불도저, 소방관 봉도진 역으로 출연해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손호준은 신고자를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해 형사 진호개(김래원)와 설전을 벌이며 극에서 중추적인 활약을 펼쳤다.

드라마는 2049 시청률에서 4.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까지 차지했다. OTT 내에서도 상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예능에서도 손호준의 활약상이 두드러졌다. '킬리만자로'에서 산악회 내 부대장, '손언니'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듬직한 부대장뿐만 아니라 주방 살림꾼으로도 손호준의 존재감이 두드러지면서, '삼시세끼' 경력직다운 그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윤은혜, 오마이걸 효정, 유이와 자매 케미라 불릴 정도로 찰떡같은 '손언니' 손호준의 새 매력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킬리만자로'는 매주 토요일 저녁 5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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