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제어, 청주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운영한다

팽동현 2022. 11. 21.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중앙제어는 청주시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제어는 내년 1월부터 청주시 전역에 전기차 충전시설 약 175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영식(왼쪽) 중앙제어 대표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중앙제어는 청주시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제어는 내년 1월부터 청주시 전역에 전기차 충전시설 약 175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충전 인프라는 완속·급속 충전기로 공공시설에 설치돼 시민들의 충전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회사는 전기차 충전 운영 플랫폼 브랜드 'EVSIS(이브이시스)'를 지난 8월 론칭한 바 있다.

중앙제어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 지역뿐 아니라 전국 적재적소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전기차 이용고객들의 편리함을 더해나갈 예정"이라며 "2025년까지 누적 7만기 이상의 충전기를 구축하는 한편, 도심생활 속 접근이 용이한 1.3만기 이상의 충전기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