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파트2 공개 그런데 K-감성을 곁들인 ft.임지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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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리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드디어 파트2를 선보인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에서는 강도단의 서사가 하나둘 밝혀지고, 교수가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계획한 진의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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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 그 진의가 밝혀진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파트2 보도 스틸 공개
넷플리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드디어 파트2를 선보인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사상 초유의 범죄로 세상에 없던 돈을 노렸던 천재 강도단은 4조 원의 돈을 찍어 탈출해야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이제 강도단은 남북 합동 대응팀뿐 아니라 남북 경제 협력 회담을 앞둔 유력 정치인들과 경제인들까지 상대해야 하는 상황. 회담을 코앞에 두고 빠른 상황 처리를 바라는 정치계와 경제계의 유력 인사들은 누구도 죽거나 다쳐서는 안 된다는 강도단의 목표를 위협하며 무리한 작전을 지시한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에서는 강도단의 서사가 하나둘 밝혀지고, 교수가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계획한 진의가 드러난다. 김홍선 감독은 “파트2는 좀 더 한국적인 이야기로 확장되어간다”는 말로 궁금증을 자극하며 호기심을 더한다. 교수(유지태)의 정체를 의심하고 찾아온 차무혁(김성오), 서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며 같은 강도단을 묶어둔 베를린(박해수),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선우진(김윤진)과 김상만, 오직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서울(임지연) 등의 관계가 그려진다. 12월 9일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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