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신규 광고 캠페인 '즐기고 싶을 때 요기 붙어라' 전개

사진=요기요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배달 플랫폼 요기요가 신규 광고 캠페인 '즐기고 싶을 때 요기 붙어라'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새 캠페인에서는 요기요가 추구하는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전하고자 하는 맛의 즐거움을 3가지 형태로 구체화해 전달한다.

첫 번째는 '어디든 새로운 맛이 찾아오는 즐거움'이다. 배달앱을 통해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확장된 고객 경험의 의미를 담았다.

두 번째는 '색다른 맛을 담는 즐거움'이다. 다양한 메뉴와 맛집을 탐방하고 즐기는 것이 자기표현의 수단이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요기요가 선사하는 맛의 즐거움을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마지막으로 '매일 특별한 할인을 맛(만)나는 즐거움'도 함께 담았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부담 없이 맛집을 탐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그려냈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요기픽'과 요기요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요기픽은 가장 혜택이 큰 인기 프랜차이즈 할인 1개를 매일 선정해 추천해 주는 소비자 할인 혜택 프로그램이다. 이모티콘은 요기요의 초성을 눈과 코로 상징해 표정으로 시각화했다.

요기요는 '즐기고 싶을 때 요기 붙어라' 캠페인을 내년까지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더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이모티콘을 활용한 한정판 굿즈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티브 조 요기요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요기요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즐거움을 전달하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