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175㎝ 넘는데…'170' 안되는 줄 알아" 억울한 이유

차유채 기자 2022. 11. 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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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자신의 키를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윤시윤은 2017년 한 예능에 출연했을 때도 "키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며 "데뷔 후에 줄곧 키 큰 분들이랑 작품을 하다 보니 제가 키가 작은 줄 오해하신다. 최다니엘, 곽시양, 주원씨 등이 180㎝를 훌쩍 넘어서 제가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거지, 대한민국 평균 키보다 더 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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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11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탄생’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2022.11.1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윤시윤이 자신의 키를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시윤은 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함께 출연했던 주원을 언급하며 "(많은 분이) 주원씨가 큰 건데 제가 작은 줄 알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170㎝가 안 되는 줄 알더라. 얼마나 눈썰미가 없는 거냐"고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포털 사이트에는 177㎝로 나오지만 국방부에서 쟀을 땐 175㎝였다"며 "병원에서는 176㎝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175~176cm면 괜찮다"고 반응했고, 윤시윤은 "아쉽다. 180㎝면 참 좋을 텐데"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2010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당시 윤시윤(왼쪽)과 주원(오른쪽) / 사진=머니투데이 DB


윤시윤은 2017년 한 예능에 출연했을 때도 "키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며 "데뷔 후에 줄곧 키 큰 분들이랑 작품을 하다 보니 제가 키가 작은 줄 오해하신다. 최다니엘, 곽시양, 주원씨 등이 180㎝를 훌쩍 넘어서 제가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거지, 대한민국 평균 키보다 더 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시윤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탄생'에 출연한다. '탄생'은 조선 최초의 가톨릭 신부 김대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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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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