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변우석, 휠라×하이더 아커만 ‘콜라보 컬렉션 쇼’ 참석

2022. 11. 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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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크리스탈(정수정)과 변우석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된 휠라×하이더 아커만 ‘콜라보 컬렉션 쇼’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앤드류 가필드, 클로이 모레츠, 엠마 달시 등 할리우드 배우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휠라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휠라의 111년 스포츠 헤리티지와 프랑스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의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미학의 디자인을 결합해 열광적이며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이더 아커만의 장기인 테일러링을 더해 정교하고 기술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몸 위를 흐르는 듯한 유연한 실루엣 위에 강렬한 컬러, 유광에 바삭거리는 느낌의 이색 소재 등을 다채롭게 사용했다.


주된 컬러인 그래픽 블랙과 화이트에 핑크, 페일 블루, 밝은 녹색, 애시드 옐로 등으로 리듬감을 더했다. 팔과 다리 부분에 컬렉션의 로고와 슬로건이 가미된 의상이 런웨이를 장식했으며, 테크니컬 슬리퍼와 러닝 슈즈도 선보였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쇼에서 선보인 협업 컬렉션은 내년 5월 시판할 예정”이라며 “하이더 아커만의 독창성으로 111년 휠라 아카이브를 재해석했다”고 소개했다.

[휠라×하이더 아커만 패션쇼에 참석한 클로이 모레츠, 변우석, 앤드류 가필드, 크리스탈, 사진 = 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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