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환영 못 해"…필리핀 反미 시위

임세원 기자 2022. 11. 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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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필리핀 방문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해리스는 남중국해 인근 팔라완섬에 방문함으로써 남중국해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에 간접적인 항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위자들은 해리스의 이번 방문과 필리핀 내 미군기지 3곳을 신축하겠다는 방위력협력확대협정(EDCA) 등이 필리핀의 평화를 위협하고 전운을 고조시킨다며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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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로이터=뉴스1) 임세원 기자 = 21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필리핀 방문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해리스는 남중국해 인근 팔라완섬에 방문함으로써 남중국해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에 간접적인 항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위자들은 해리스의 이번 방문과 필리핀 내 미군기지 3곳을 신축하겠다는 방위력협력확대협정(EDCA) 등이 필리핀의 평화를 위협하고 전운을 고조시킨다며 반대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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