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뇌질환 치료제 ‘PT320’ 글로벌 3상 첫 투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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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은 약효지속성 뇌질환 치료제 'PT320'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펩트론은 호주 제약사 인벡스테라퓨틱스와 PT320을 특발성 두개내 고혈압(IIH) 치료제로 공동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PT320의 3상 결과를 2024년 말에 도출하고 상용화할 예정이다.
PT320은 '엑세나타이드' 성분의 1주 및 2주 지속형 주사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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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은 약효지속성 뇌질환 치료제 ‘PT320’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펩트론은 호주 제약사 인벡스테라퓨틱스와 PT320을 특발성 두개내 고혈압(IIH) 치료제로 공동개발하고 있다. 3상은 영국 미국 호주 등 세계 40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회사는 PT320의 3상 결과를 2024년 말에 도출하고 상용화할 예정이다.
PT320은 ‘엑세나타이드’ 성분의 1주 및 2주 지속형 주사제다. 제품명은 ‘프리센딘’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다. 각각 7년과 10년 동안 독점판매 자격을 확보한 상태다.
펩트론 관계자는 “인벡스와의 독점 공급계약에 따라 올해부터 임상용 의약품의 공급이 시작됐으며, 최근 미국 임상 지역에 보내기 위한 추가 발주까지 진행했다”며 “임상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공급해 회사 수익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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