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고 장혁준·휘문고 이제원,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선발

이한주 기자 2022. 11. 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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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준(용산고1)과 이제원(휘문고1)이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뽑혔다.

KBL은 "2023 KCC와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최종 합격자로 장혁준과 이제원을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한편 KBL은 유망선수의 해외연수를 통한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해외 선진리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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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장혁준(용산고1)과 이제원(휘문고1)이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뽑혔다.

KBL은 "2023 KCC와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최종 합격자로 장혁준과 이제원을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실기평가와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장혁준과 이제원은 내년 1월부터 약 두 달간의 미국 플로리다 IMG 아카데미 농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장혁준(192.6cm)은 2021 왕중왕전 우수상, 2021 연맹회장기 우수상, 2021 협회장기 우수상 등을 석권한 공수겸장이다. 이제원(192.8cm) 역시 큰 키에 긴 윙스펜(202cm)으로 장신 가드를 맡고 있다. 2021 춘계중고농구연맹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1 KBL 엘리트캠프 BEST5에 선정된 바 있다.

두 선수는 12월 중순 KBL 센터에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후 내년 1월 7일 출국 예정이다.

한편 KBL은 유망선수의 해외연수를 통한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해외 선진리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18세 이하(U-18) 농구 국가대표로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 출전, MVP를 수상한 이주영(삼일상고3)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4명의 유망 선수가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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