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차태현이 시켜서 뮤뱅 출연…슈주가 인사와”(‘라디오쇼’)

김민주 2022. 11. 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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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과거 '뮤직뱅크'에 출연 뒷얘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영화 '탄생'의 주연 배우 윤시윤이 출연했다.

윤시윤은 지난 2017년 가수 홍경민과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에 출연해 그룹 J2로 변신, '말해봐'를 열창했다.

이에 대해 윤시윤은 "차태현 형이 시켜서 했다. 태현이 형이 우리 드라마 감독이었는데, 홍보로 갑자기 90년대 의상을 입고 뮤직뱅크에 나가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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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배우 윤시윤이 과거 ‘뮤직뱅크’에 출연 뒷얘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영화 ‘탄생’의 주연 배우 윤시윤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홍경민과 ‘뮤직뱅크’에서 선보인 무대가 조회수 185만회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지난 2017년 가수 홍경민과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에 출연해 그룹 J2로 변신, ‘말해봐’를 열창했다.

이에 대해 윤시윤은 “차태현 형이 시켜서 했다. 태현이 형이 우리 드라마 감독이었는데, 홍보로 갑자기 90년대 의상을 입고 뮤직뱅크에 나가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뮤직뱅크에 가면 후배들이 인사를 오는데, 슈퍼주니어도 대선배인데 홍경민 형이랑 가니까 계속 인사하러 오더라”며 “슈주 친구들이랑 가끔 연락하고 만나면서 잘 지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렸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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